노팅엄 vs 토트넘 프리미어리그 3R — 2연패 토트넘, 원정 반등 가능할까


매치 브리핑
프리미어리그 2026-27시즌 3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가 홈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맞이한다. 두 팀 모두 시즌 초반 불안한 출발을 보이고 있어 이번 경기의 결과가 시즌 방향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최근 폼 비교
노팅엄 포레스트는 최근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후반부 첼시 원정 3-1 승리, 선덜랜드 원정 5-0 대승, 번리 홈 4-1 승리 등 공격적인 결과를 냈으나, 이번 시즌 개막 후에는 리즈 유나이티드에 홈에서 0-1로 패배하고 리버풀 원정에서 2-2로 비기는 데 그쳤다. 평균 점유율 40.3%, 평균 슈팅 9.7개로 볼 점유보다는 역습 중심의 전술을 구사하는 팀이다. 홈 최근 3경기 성적은 1승 1무 1패, 평균 득점 1.67골·실점 1골로 홈에서도 안정적이지만은 않다.
토트넘은 최근 5경기 2승 1무 2패로 노팅엄과 동일한 성적이지만, 이번 시즌 개막 2연패가 치명적이다. 브렌트퍼드 원정에서 0-3으로 대패(xG 0.4 대 3.62)하며 수비 붕괴를 드러냈고, 뉴캐슬 홈에서도 0-2로 완패했다. 평균 점유율 50.0%로 볼 지배력은 있으나 평균 득점 1.00골·실점 1.60골로 공격 효율이 낮고 수비가 불안하다. 원정 최근 4경기 성적은 2승 2패, 평균 득점 0.75골·실점 1.25골로 원정에서 특히 득점력이 떨어진다.
관전 포인트
부상 변수: 토트넘은 쿨루셉스키(무릎), 오도베르(무릎), 시몬스(무릎) 등 3명이 결장 중이며, 매디슨과 사비뉴도 출전이 불투명하다. 핵심 미드필더와 측면 자원이 대거 빠진 상황이라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의 선택지가 좁아졌다. 노팅엄은 사보나(무릎 결장)와 상가레(종아리 의심)가 빠질 수 있으나 상대적으로 영향이 제한적이다.
라인업: 양 팀 모두 공식 발표 전이다. 토트넘의 경우 부상자 다수로 인해 실제 가용 자원이 어떻게 구성될지가 경기 전 최대 변수다.
컨디션: 노팅엄은 직전 경기 후 7일, 토트넘은 6일 휴식으로 체력 차이는 거의 없다. 경기는 현지 시간 오후 3시 킥오프로 특별한 날씨 변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슈
토트넘을 둘러싼 이슈가 연일 쏟아지고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히샬리송의 2026-27시즌 프리미어리그 25인 공식 명단 제외다.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 공신이었던 히샬리송은 데 제르비 감독의 구상에서 완전히 배제됐으며,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현 LA FC)의 절친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선수인 만큼 아쉬움이 크다.
또한 한국 팬들의 관심을 받는 양민혁은 이번 여름 벨기에 베스테를로로 네 번째 임대를 떠났으나, 임대 초반부터 부상으로 리그 명단에서 제외되며 순탄치 않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아시안게임 합류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토트넘은 5,500억 원 규모의 여름 이적 시장 투자에도 불구하고 시즌 개막 2연패로 '위닝 멘털리티 부재'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브렌트퍼드와 뉴캐슬 같은 압박 축구 팀에 연속으로 무너진 것은 데 제르비 감독 체제의 전술적 취약점을 드러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노팅엄은 리버풀 원정에서 2-2 무승부를 거두며 저력을 보여줬다.
데이터 출처
이 분석은 API-Football 공식 데이터 및 네이버 뉴스 기반 구조화 신호를 활용했습니다. xG 수치는 Understat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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