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4강 PO 2차전 LG 세이커스 vs 고양 소노 — 1차전 역전 충격, 홈에서 반격 가능한가


매치 브리핑
2025~26 KBL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이 4월 25일(토) 오후 2시 창원에서 열린다. 5전 3선승제 시리즈에서 LG 세이커스는 1차전을 63-69로 내주며 0-1로 뒤처진 상황. 홈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배수의 진이 펼쳐진다.
1차전 복기 — 4쿼터 대역전의 충격
1차전에서 LG는 3쿼터까지 리드를 유지했지만 4쿼터에서 단 9점에 그치는 심각한 득점 침묵을 겪으며 역전패를 허용했다. 반면 고양 소노는 4쿼터에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하는 클러치 능력을 발휘했다. 소노의 4쿼터 평균이 20점인 반면 LG의 4쿼터 평균은 9점(1경기 기준)으로 극적인 대비가 나타난다.
양 팀 전반적 흐름
정규리그 기준 LG 세이커스는 1위(36승 18패, 승률 66.7%)로 시즌 내내 리그 최상위권을 지켰다. 고양 소노는 5위(28승 26패, 승률 51.9%)로 6강 플레이오프를 거쳐 4강에 올라온 팀이다. 순위와 승률 면에서 LG가 앞서지만, 플레이오프는 별개의 싸움이다.
핵심 선수 효율
LG에서는 아셈 마레이(효율 46), 양준석(효율 24), 칼 타마요(효율 23)가 주목할 선수들이다. 소노는 네이던 나이트(효율 127), 케빈 켐바오(효율 119), 이정현(효율 114)이 핵심으로 꼽힌다. 1차전에서 나이트의 더블더블이 소노 역전극의 기폭제가 됐다는 점이 주목된다.
원정 강세 소노
소노는 최근 원정 3경기에서 3승을 거두며 평균 84.67점을 기록했다. 원정에서 오히려 화력이 폭발하는 패턴이 확인된다. 반면 LG는 1차전 단 63점이라는 저조한 공격 생산성이 조상현 감독의 가장 큰 고민이다. 조상현 감독은 1차전 직후 '60점대 경기는 안 된다'며 3점 슛 성공률 제고를 강조했다.
양 팀 모두 1일 휴식 후 2차전을 치른다. 체력 부담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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