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vs 두산 베어스 7월 23일 — 2위 KT, 연장 무승부 설욕 노린다


매치 브리핑
7월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이번 시즌 10차전, KT와 두산은 연장 11회까지 치열하게 맞붙다 2-2 무승부로 갈렸다. 경기 종료 시각이 23시 51분을 가리킬 만큼 긴 승부였다. 이틀 뒤 다시 맞붙는 7월 23일 경기는 그 연장전의 연장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폼 비교
KT 위즈는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 중이다.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LG 트윈스를 상대로 4연승을 거뒀고, 21일 두산전에서 무승부로 연승이 멈췄다. 이 기간 평균 득점 4.80점, 평균 실점 1.80점으로 득실 마진이 매우 인상적이다. 홈 5경기 기준으로도 3승 1무 1패, 평균 3.4-2.2로 홈 어드밴티지를 잘 살리고 있다.
두산 베어스는 최근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7월 16일 NC전 패배 이후 3연승을 달리다 KT전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평균 득점 5.40점, 평균 실점 4.00점으로 공격력은 KT보다 높지만 실점도 많은 편이다. 원정 5경기 기준 3승 1무 1패, 평균 5.4-4.0으로 원정에서도 공격적인 야구를 펼치고 있다.
핵심 통계 매치업
시즌 전체 지표를 보면 KT 위즈가 구조적으로 우위에 있다. KT는 리그 2위(51승 35패, 승률 0.593)로 팀ERA 4.53, OPS 0.761을 기록 중이다. 두산은 5위(47승 42패, 승률 0.528)로 팀ERA 3.84, OPS 0.741이다. 흥미롭게도 팀ERA는 두산이 더 낮아 투수력 면에서 두산이 앞서는 반면, 승률과 순위에서는 KT가 우세하다. 시즌 득실차는 KT +50(득 478/실 428), 두산 +32(득 432/실 400)로 KT가 더 안정적인 전력 균형을 보여준다.
선발 매치업도 주목할 만하다. KT는 로건(ERA 3.33, 1승 1패, 20K)을 내세우고, 두산은 곽빈(ERA 2.80, 8승 4패, 120K)이 등판한다. 곽빈은 시즌 8승으로 두산 에이스급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ERA 2.80은 리그 상위권 수준이다. 로건은 ERA 3.33으로 안정적이지만 삼진 수(20K)에서 곽빈(120K)과 큰 차이가 난다.
최근 이슈
KT 7연승 행진과 무승부 충격: 21일 경기 전까지 KT는 7연승을 달리며 리그 2위 자리를 굳히고 있었다. 두산과의 연장 11회 무승부로 연승이 멈췄지만, 팀 분위기 자체는 여전히 상승세다. 뉴스 모멘텀 지수도 홈팀 KT가 +1로 원정 두산(0)보다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두산 외국인 타자 부진: 뉴스에 따르면 두산의 외국인 타자가 21일 KT전에서 4타수 무안타 4삼진의 극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NC전 데뷔 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것과 대조적인 결과로, 23일 경기에서 반등할지 여부가 두산 타선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산 김민석의 9회 동점 안타: 21일 경기에서 두산 김민석이 9회초 2사 1·3루 상황에서 동점 안타를 터뜨리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이 장면은 두산의 끈질긴 승부 근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KT 불펜이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는 점도 시사한다.
H2H 우위는 KT: 최근 10경기 상대 전적에서 KT가 6승 1무 3패로 앞서 있다. 특히 6월 17일 8-1, 6월 16일 6-2, 5월 28일 11-3 등 KT가 대승을 거둔 경기가 많다. 이번 시즌 두 팀의 맞대결에서 KT가 구조적으로 우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워터 페스티벌 홈 분위기: KT는 21일 경기부터 '2026 KT 워터 페스티벌'을 시작했다. 홈 관중 분위기가 고조되는 시즌 이벤트 기간으로, 홈 어드밴티지가 평소보다 더 강하게 작용할 수 있는 환경이다.
데이터 출처
이 분석은 네이버 스포츠 공식 KBO 데이터, 네이버 뉴스 기사, 그리고 ASPA 통계 모델 산출값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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