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vs NC 3연전 마지막 승부 — 6위 수성이냐, 7위 반격이냐


매치 브리핑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가 2026년 10월 7일 저녁 6시 30분, 창원 원정 3연전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시즌 6위(승률 0.467)와 7위(승률 0.457)가 맞붙는 이번 경기는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과 직결된 중요한 한 판이다.
최근 폼 비교
SSG는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창원 3연전에서 10월 3일 1-13으로 대패한 뒤 4일 6-2, 5일 9-0으로 연속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완전히 뒤집었다.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3승 2패(평균 4.6득점-4.4실점)로 안정적인 흐름이다.
NC는 같은 기간 2승 3패로 부진하다. 10월 3일 SSG를 13-1로 대파하며 기세를 올렸으나, 이후 이틀 연속 완패(2-6, 0-9)를 당하며 흐름이 꺾였다. 최근 원정 5경기 성적은 1승 4패(평균 5.2득점-5.2실점)로 원정에서 특히 약한 모습이지만, 이번 경기는 홈에서 치르는 만큼 홈 어드밴티지를 기대할 수 있다.
핵심 통계 매치업
시즌 누적 지표를 비교하면 투수력에서 NC가 소폭 앞선다. NC의 팀 ERA는 4.73, WHIP 1.48로 SSG(팀 ERA 5.15, WHIP 1.52)보다 안정적이다. 반면 타선 OPS는 NC 0.754, SSG 0.735로 NC가 우위에 있다. 득실차는 SSG -86(득 690/실 776), NC -41(득 704/실 745)로 NC가 시즌 전체적으로 더 나은 득실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5경기 경기 흐름 패턴을 보면 SSG는 중반(46회)과 후반(79회)에 각각 평균 2.2점을 올리는 패턴이고, NC는 중반에 평균 2.6점으로 가장 강한 면모를 보인다. 평균 안타 수는 NC(11.6개)가 SSG(8.8개)보다 많아 타선 활성화 측면에서 NC가 앞선다.
최근 이슈
이번 3연전에서 가장 주목받은 장면은 10월 4일 SSG의 역전 드라마였다. 고명준의 역전 스리런 홈런이 터지며 SSG가 6-2 승리를 거뒀고, 이 승리로 팀은 6위 자리를 되찾았다. 이숭용 감독이 이끄는 SSG는 전날 대패의 충격을 하루 만에 털어낸 저력을 보여줬다.
NC 측에서는 투수 신영우와 내야수 김휘집이 9월 MVP로 선정되는 경사가 있었다. 신영우는 17경기 연속 무실점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고, 김휘집은 타율 3할에 3홈런 17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5일 시상식 직후 치른 경기에서 0-9로 완패한 것은 아쉬운 대목이다.
선발 로테이션 측면에서는 10월 3일 구창모가 6이닝 1실점 퀄리티스타트로 팀의 13-1 대승을 이끌며 시즌 12승을 달성했다. 구창모는 KBO 토종 투수 최다 이닝 기록도 경신하며 NC 에이스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다만 이번 7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양 팀 모두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아, 누가 마운드에 오르느냐가 경기 흐름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SSG는 2027 신인 드래프트 지명 선수 11명 전원과 계약을 완료하며 미래 준비도 착실히 하고 있다. 1라운드 지명 마산고 투수 이윤성과 계약금 2억 5천만 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시즌 상대 전적은 SSG가 9승 2무 4패로 앞서 있으며, 최근 H2H 10경기에서도 SSG가 7승 1무 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양 팀 모두 2일 휴식 후 맞붙는 만큼 체력 면에서는 동등한 조건이다.
데이터 출처
이 분석은 네이버 스포츠 공식 KBO 통계, 네이버 뉴스 경기 리포트, ASPA Elo 통계 모델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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